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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 청년도약계좌 빠르게 정복 ! 가입대상 / 신청방법 / 신청기간 / 가입방법
1. 청년도약계좌 간단 정보
청년들의 목돈 마련 ! 7월 현재 가입자 100만명 돌파 !
'매월' 신청 가능! 8월은 1일 ~ 11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 정책 공략으로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었습니다. '10년 만기, 1억 원의 저축 상품 제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략이었습니다. 이 공약 이행을 위해 올해 6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되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에게 있어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7월 14일을 기준으로 중복없이 순수 가입 신청자가 약 103.6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최대 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 원의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2. 청년도약계좌 빠르게 정복 ! 가입대상 / 신청방법 / 신청기간 / 가입방법
○ 신청기간
매월 신청 가능 8월은 1일 ~ 11일 가능
○ 신청(가입)방법
- 비대면 가능 (은행 영업일에 신청이 가능, 은행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에 맞춰 신청 )
- 12개 은행(SC제일,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앱(App) 가입을 원한다면 연령 요건 등을 즉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가구 소득 요건 등 가입 가능 요건 확인이 모두 완료되면 가입 신청한 은행에서 가입 가능 여부를 별도 안내합니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으면 1인 1계좌로 개설이 가능하며 계좌 개설은 1개 은행에서만 개설이 가능합니다.
○가입대상
1. [나이] 만 19~34세 청년 중에서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
2. [개인소득] 총급여액 7,500만원 (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
개인소득은 근로 소득과 사업 소득 모두 포함합니다. 가구 소득 중위 180%는 1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 세전 374만 원, 2인 가구의 경우 622만 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3.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자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 가구원은 청년 본인과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본상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미성년자)를 기준으로 판단
4. [금융소득종합과세]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 청년도약계좌는 공무원도 가입 가능합니다. 그러나 소득이 없는 취업 준비생, 대학생 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단,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가능)
3. 청년도약계좌로 우리가 얻게 되는 이득 !!
1) 정부 지원금 + 은행이자 소득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에 따라 월 4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저축금액의 3~6% 지원금을 보태서 적립금을 이자형식으로 보태줍니다. 여기에 5년간 더해지는 은행 이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청년도약계좌는 금리 변동에 의한 위험을 막고자 최소 3년간은 고정 금리 적용,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각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리 등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 은행에서 제공하는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더 이자를 얻고 싶다면 주거래은행 여부, 우대 조건 달성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청년도약계좌 담보로 적금담보대출 신청도 가능
청년도약계좌를 담보로 하여 비대면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1.25%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기본금리 + 대출시점에 확정된 우대금리 + 적금담보대출 가산금리로 결정됩니다.
3) 정부기여금 지원
청년도약계좌는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을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소득이 낮을수록 많이 저축하기가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연 소득 2천400만 원 이하 청년이 기여금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자신이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이고 월 70만 원씩 납입한다면 40만 원의 6%인 2만 4천 원을 매달 지원받게 됩니다. (+ 각 은행의 비과세 이자 수익) 다시 말하자면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이고 70만 원 납입이 부담된다면, 정부가 지원하는 최소 납입금액인 40만 원 납입액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는 뜻 입니다.
4) 비과세 혜택
청년도약계좌는 본인납입금액과 정부기여금에 대한 이자와 이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청년 : 최대 6%의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
- 연 소득이 6천만 원 초과 7천5백만 원 이하 : 이자 또는 배당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 저소득층 청년 대상 일정수준의
우대금리 제공 (명칭 : 소득+우대금리) ->
대금리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은행별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4.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점 !
○ 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현재 청년희망적금을 가입 유지하고 있는 경우, 청년도약계좌 가입 불가능!
<청년도약계좌>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청년희망적금>
2022년에 출시되었고 사회 초년생 등 저소득층 청년들이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정부 지원형 적금 상품 차이점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개인소득 3천6백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2천6백만 원 이하로 기준이 아주 엄격합니다. 그러나 청년도약계좌는 기준을 어느 정도 완화하여 청년들이 더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청년희망저축 만기는 2년이지만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만기가 5년이므로 더 긴 기간동안 상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청년도약계좌 유의사항
- 현재 청년희망적금을 가입 유지하고 있는 경우 가입 불가능
- 가입일 현재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아 전전 과세기간의 소득을 기준으로 가입한 경우 가입 후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을 기준으로 한 개인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비과세 혜택 적용 불가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여부로 확인되면 납입중지 처리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부정이익으로 확인되는 경우 환수 등의 제재 가능
- 재무상태 확인!! 5년 동안 해지 없이 완납할 수 있는지
5년이란 오랜기간동안 적금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실제로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출시 7개월 만에 30만명이 중도해지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만기가 되기까지 5년 동안 목돈이 묶인다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하는 동안 운용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다른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으니 가입하시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만기일까지 참지 못하고 중도 해지한다면 청년도약계좌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심지어 만기를 못 채우고 중도에 해지하면 감면받은 세금을 다시 추징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재무상태를 꼭 확인해서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고 앞으로 저축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저축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여 70만 원을 저축하기보다는, 40만 원을 납입하여 해지 없이 완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연 소득 6천만 원 초과 시에는 정부 지원금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이고 중위 소득이 180% 이하인 경우,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 소득이 6천만 원을 넘게 되면 비과세 혜택만 적용받을 수 있고 정부 지원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기시 기대 금액이었던 5천만 원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 소득에 따라 최대 납입금액이 달라서 만기 목돈이 기대한 5천만 원이 아닐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에 따라 납입 금액이 달라집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월 70만 원 5년간 납입시 정부 지원금과 은행 이자가 더해져 약 5천만 원의 목돈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에 월 납입하는 금액이 줄어들면 원금이 줄어든다는 말과 같고, 그래서 그만큼 만기에 수령하는 금액도 줄어들게 됩니다.
5. 청년도약계좌 자주하는 질문 TOP 3
Q 1. 소득금액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청년도약계좌 소득금액(개인소득 및 가구소득)은 국세청 소득확인증명서(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과세특례 신청용)를 통해 소득확인이 이루어집니다.
ㅇ 국세청홈택스 > 민원증명 > 소득확인증명서(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과세특례 신청용) 를 통해 발급 후 확인 가능합니다.
Q 2. 가구원 판단 기준은 ?
가구원은 원칙적으로 가입 신청자의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배우자, 부모(본인의 부모만 해당), 자녀, 미성년 형제·자매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가족 중 관계단절자, 실종자, 거주불명자 등이 있는 경우 추가 증빙서류 제출 등을 통해 예외적으로 가구원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Q 3. 중도해지하면 지원이 없어지나요?
해지사유가 <특별중도해지 요건>에 해당된다면, 정부기여금이 지급되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중도해지 요건>
조세특례제한법에 규정된 가입자의 사망·해외이주, 가입자의 퇴직, 사업장의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생애최초 주택구입
다만, 일반적인 중도해지의 경우 정부기여금이 지급되지 않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도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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